7월에 왕초보영어훈련소 를 통하여 영어 문법의 시작을 알렸고

 

다시금 중간과정의 제가 배운 점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!

 

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차이!

일단 분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

 

분사는 준동사의 형태 중 하나로 형용사,와 기능어로 사용을 합니다

 

 

우리에게 익숙한

- ing, to, -ed 등을 붙여서 동사를 다른 품사의 형태로 만든 것 입니다

 

다른 분들은 다 알고 계셨을지 모르겠지만

영포자이며 흥선대원군 이였던 저에게는

-ing는 현재진행형, -ed는 과거형 으로만 알고 있는 수준 이였습니다

 

분사에는 현재분사, 과거분사가 뭔지 알기는 더 어려웠으며 거기에 더해

-Ing-ed 에는 능동과 수동의 개념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

 

능동과 수동의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사진으로 보시면 이렇습니다

Kick 이라는 공통된 상황에서

발로 차는 행위를 하는 것 kick-ing 능동의 형태

 

발에 차인 수동의 형태를 가진 kick-ed 수동의 형태

 

아주 적절한 예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

 

 

위와 같은 방식으로 배우기 이전에 저는 나 지루해 라는 표현을 할 때  I`m borning 이라고 자연스레 생각했습니다

 

그러나 돌이켜보니

나 지루해와 비슷한 맥락의 나 피곤해 라는 문장은 자연스레 I`m tired 라고 생각하는 저를 보고 

전혀 의심한 적 없었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또한 없었으나 분사를 배우며

왜 내가 지루한 상태를 I`m borning 라고 자연스레 생각 했는지

배우고 나니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알게 됐습니다

 

내가 생각 했던 I`m boring 이란 표현은 내가 남에게 지루한 사람이 이라는 표현 이라는거에

내가 지루함을 느끼고 감정을 느끼는 상태에 대해서는 -ed 를 사용하는구나

아! 하고 유레카를 외쳤습니다

 

 

분사는 기능어의 측면에서

현재분사 -ing 

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시점에 저는

I'm writing a blog post

를 써서 현재 진행 중 이라는 표현을 할 수 있고

 

과거분사 -ed

 

블로그 글을 다 쓰고 난 후에는

I wrote on my blog 

라고 표현 할 수 있을겁니다

*) write -ed가 붙지 않은 이유는 불규칙 동사이기 때문에  write - wrote - written

을 사용해서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!

준동사에서 분사를 통해서 진행시제와 완료시제를 나눠서 표현 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알아봤습니다

 

 

 

처음에는 영어로 작성해야 될 문서나 말들을 할 때

무조건 번역기를 돌려보고 그 문장 그대로 말을 하거나 작성을 했다면

 

지금은 한 번 쯤 내가 생각을 해보고 번역기를 돌리고

그 번역기에 내가 적은 영어 텍스트가 번역기 에서도 동일한 표현으로 나올 때,

혹은 번역기의 이 표현 방법은 좀 어색한 것 같은데? 라는 걸 찾을 때 

실제 원어민이 받아들이는 어감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나 그런 작은 사소한 변화로 인해

내가 전 보다 조금 더 발전했구나, 라는 점이 조금씩 늘어가며

 

영어를 배움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있습니다

 

이런 새로움을 알게해준 왕초보영어훈련소에 매우 감사하며

 

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

 

 

8월을 휴가를 핑계 삼았고

9월에 다짐을 되새기며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해준

Lex 쌤에 감사함을 남깁니다

30분 간의 긴 통화로 내가 원하는 공부의 방향성에 대해서 더 생각해볼 수 있었고

다시 열심히 잘해볼 수 있다는 의지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

 

 

 

 

이 글은 #왕초보영어훈련소 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 되었음을 알립니다

 

 

Posted by S페이스

 

꿈은 무의식에 조각 이다

 

떄론 꿈속에서 나의 의지대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 내가 신이 돼서 

태양을 2개로 만들고 화성을 테라포밍 또한 할 수 있다

그러나 내가 꿈 속의 모든 세계를 창조한들 프랑스 사람과 불어로 대화는 할 수 없을 것이다

 

배경지식이 없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영역들이 있다

 

다들 한 번 쯤은 외국에 나가서 새로운 문물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을 것이다

나 또한 그랬다 

외국인과 대화하며 홈파티와 해피타임을 보내는 나만의 상상을, 외국인의 친절에 감사함을 표현 하는 것을 말이다

 

그치만 이 상상들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언어 라는 장벽을 뛰어넘어야 된다

이 자리가 즐거운 교류가 흐른다는 느낌은 공유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단지 그 느낌만을 공유할 뿐 대화는 나눌 수 없다

 

만나면 잘 하겠지 해먹겠지 손발짓으로 잘 하겠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

배우지 않고 손과 발의 언어가 능통할 것이다 라며 나는 갑작스레 폴란드로 와버리게 됐다

 

진짜 오게 될지 몰랐다

 

항상 마음속에 생각했다

언어의 장벽은 넘을 수 있다, 혹은 난 언젠가 영어를 공부 할 것이기에 하면 다 할 것이다

초중고의 정규 교육과정을 거친 나의 뇌 언저리에서 숨어있던 표현과 숙어, 나의 모든 무의식이 나를 지배해서

영어가 자연스레 나올꺼라고 말도 안되는 생각이 나를 지배해서

혀는 맛을 느끼고 귀는 위험을 감지하는 용도 밖에 사용되지 못한 사람이 된 나를 보았다

 

나숭이

위험감지를 위해 귀는 큰 모습이다

 

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한국에 있는 조카보다는 영어를 잘해야 되겠단 생각에 문법 부터 보기 시작했다

 

유튜브에 왕초보영어회화 및 왕초보문법 등등 여러 영상을 검색해서 보기 시작했다

주어 서술어 목적어 동사 명사 접속사 감탄사 기타 등등 ~~절 ~~구 ~~용법 

 

어떻게 첫 술에 배부르랴 하면서 봤지만

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학창시절 재미없는 수업시간에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들리지도 않는 수업을 듣는 느낌,

이해하기 어렵고, 한 번 두 번 봐서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

 

그러던 와중에 왕초보영어훈련소 라는 새로운 채널을 또 찾아서

다시 이번에도 여느 때 처럼 주어~ 동사~ 명사~를 생각하며 1강 부터 시작했다

오오오!

맛있다.. 여기 맛있다 이 집 잘한다 여태 배운 강의들 과는 확실히 달랐다 간신히 원숭이를 벗어난 유사인류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설명과 친절함 원론적으로 알려주는 것에 대해서 이번에는 다르다! 라고 나는 알 수 있었다

 

처음으로 영어에 가까워 진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영어를 공부 해야겠다 라고 뒤늦게나마 지금도 늦었지만 그래도 늦었지만 그래도! 이때라도! 해야된다 라고 하면서 시작했다

 

그러면서 이제 1인칭 2인칭 3인칭 부터 시작해서 왜

I`m going to eat chicken 이 치킨 먹으러 가고있다 가 아니라  치킨을 먹을 것 이다 라는  해석

 

과거 내 앞에서 유학생 들이 영어로 대화를 나눌 때 고등정규 과정에서 탈락하지 않은 성실한 사람인 척이 하고 싶어서

I`m going to ~~ 라고 하는 걸 듣고 거기 가려고? 라고 한국어로 말 했다가

그들의 따가운 눈살을 받았던 기억이 생각나며 그들이 나를 보던 연민의 눈빛, 그 것이 생각났다

 

미래는 Will만 알았으며  Going to 는 익숙한 Go 가 / ing 진행형   가고 있다~ 정도의 해석에서 그쳤지만

be+going to / will 차이

 

집안의 원수를 생각하며 be going to

 

배우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

ㄴ배움 포탈

 

Will은 즉흥적인 느낌의 미래형 이라면

Be going to 마음속으로 결정된 미래형 이라는 것

내가 저 포탈을 조금 더 빨리 알고 있었더라면 그 눈빛을 생각하며 자다가 이불킥을 조금 더 덜 찼을텐데

하며 탄식을 해본다

 

늦게나마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되새기는 기초 교육 과정들이 나에게 배우는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해줬다

그 길에서 나에게 새로움과 더 많은 방향을 안내해줄 도구

 

내가 느낀 배움 이라는 즐거움을 모두에게 알리고 좋은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나태하고 지쳐갈 나를 계속 정진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에 지원 하였고 서포터즈의 일환이 돼서

왕초보영어훈련소

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

 

지금의 나는 영어 영장류 상태 이지만

한국인의 세상으로 바라보는 넓은 세계속 에서의 언어는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큰 창이 된다고 생각한다

 

내가 더 많은 이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더욱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

 

언어와 배움이 가진 즐거움을 모두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

 

함께 한 걸음 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

 

*본 글은 왕초보영어훈련소 의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글을 작성 하였음을 알립니다

BUT 내가 너무 좋다고 생각하여 저 처럼 ㅇㅕㅇ ㅇㅓ 

하나도 모르는 인간도 배움을 알게 돼 거듭 감사함에 글을 마무리 합니다

Posted by S페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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